제주도 중문 퍼시픽랜드 후기

제주도 중문에 위치한 제주토속오성식당에서 밥을 먹고

퍼시픽랜드로 직행 했어요~~ 공연 시간까지 10분정도 남아 있더라고요

새가 막 공연장을 날아다니고 정말 좋더라고요 ㅋㅋ 

장소가 많이 어두워서 잘 안보이는데요~~

저기 사람이 도둑인가 그러는데~~ 범인을 찾는 그런거였어요

암튼 재미있게 감상중이네요 ㅋㅋ

퍼시픽랜드 및 모든 일정을 최대한 지아에게 맞췄어여 

돌고래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ㅎㅎ

박수를 유도하는 친구도 있고~~~

저기 위에서 물개맞나? 계속 박수 유도하면서 약간 초반 분위기 뛰우는 역활?

이런거 하는 친구에요 ㅎㅎ

하지만 우리 지아는 왜그런지 갑자기 엄마 매미가 되었어여 ㅠㅠ

저 혼자서 신나게 놀면서 구경한거 같아여 

사실 저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보는거라서 정말 재미있었거든요 ㅎㅎ

막 돌고래가 점프하고~~ 저는 리액션이 좋은편이라서

막 소리지르고 해주었어여 박수도 일부로 크게 치고

비수기라 그런지 사람이 정말 없었는데 이 극소수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시는

분들과 돌고래님이네요 ㅋㅋ

실제로 저렇게 가까운데서 보는것도 처음이에요

예전에 괌에 놀러갔을때 진짜 야생 돌고래 보고 우와 그랬는데

자세히는 못봤는데 이번에는 정말 자세하게 오랫동안 보고 왔어여 

돌고래와 함께 수중에서 춤을 추는 조련사님들~!!

정말 돌고래랑 엄청 친해보이더라고요~~~ 엄청 부러웠어여 ㅋㅋ

저도 돌고래랑 친해지고 싶더라고요

돌고래들이 점핑 점핑 막 하고 곡예 이런거 보여주고~~

정말로 대단하더라고요 그것도 바로 눈앞에서 보니 더더욱!!

우리 지아가 좀더 크면 초등학생정도가 되면 다시 데리고 와야겠어요

돌고래를 타고 날아가는 조련사

진짜 최고 완전 부러웠어여 꼭 어린시절 제가 상상하던걸

직접 본 그런 느낌이었어여 ㅎㅎ

마지막으로 인사하러 갔을떄 돌고래와 인사한거에요

그나마 가장 잘나온 사진인거 같아요!!

정말로 착한 돌고래 입니다~~!! 이상으로 퍼스픽랜드 후기 마칠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