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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스토리

서귀포 제주 오성식당 솔직후기...

by 세상의가치 2014. 1. 31.

천제연폭포 갔다가 아직 예정 코스가기에는 시간이 남아서 점심 먹을겸 해서~


식당을 검색해보니 바로 앞에 제주오성식당이라고 유명한곳이 있더라고요 ㅋ


흑돼지도 먹었고 이번에는 제주도 갈치구이를 먹어봐야겠지요??


식당안에 들어와서 메뉴판 찰칵 찰칵!! ㅋ



점심 시간이 한참 지난 3시 정도에 가서 그런지 사람들은 없더라고요


그래서 와이프랑 여유롭게 우리 지아도 아주 여유롭게 식사를 할수가 있었어요


참 오성토속식당 여기 웃긴점이 같은 주차장에 2군데가 있어요~ 저희가 간곳은


원조가 아닌거 같아요 ㅋㅋ



밑반찬이 먼저 나와주셨는데....솔직하게 그냥 소소해요


저희집이 식당을 하다 보니깐....솔직하게는 그냥 별로였어요


저희집이 훨씬 맛있다는점~~~~~ 하지만 제주도 왔으니 제주도 맛집이라고


하는곳에서 먹어봐야 직성이 풀리니 ㅋㅋ 근데 누가 간다고 하면 걍 soso 라고 말할듯!!



흑돼지 보쌈? 이런게 나오더라고요~~ 그냥 모 


저는 개인적으로 그냥 다 그냥 그랬어여!!


내일 간곳이 정말 맛집이에요~ 근데 거긴 정말 유명하지는 않던데~~


깜짝 놀랠정도의 맛과 양인 집이에요 다음에 알려드릴꼐요~ ㅋㅋ



울 와이프가 기대하던 갈치구이가 나왔어여 !!


정말 저는 저거 보고 정말 욕? 할뻔 했어요~~ 완전 두툼하고 그런거 상상?


했는데..제주갈치라 하면 어마어마 하게...흠..저희는 식당을 해서 구리시장에서 종종


갈치를 사다 먹는게 그거보다 훨씬 못하더라고요 ㅠㅠ



오분작 뚝배기....아....제주도 음식이 맛이 없다고 하던데...진짜인가


지금까지 온 식당중에서 가장 맛없게 먹은 기억이....


와이프랑 최대한 매너 좋게 하고 왔지만~ 놀러와서 쓰는 돈이니...


유명세에 비해서 많이 실망한 제주오성 식당입니다!!



울 와이프랑 저랑 이제 식사하기 전이에요~~~!!


솔직한 평가는 아까도 말했듯이 그냥 그랬어요!!


우리 지아도 열심히 먹이고~~ 저도 와이프도 부지런히 먹었네요!!



갈치구이 35000원 오분작뚝배기 18000원 공기밥 1000원 해서


총 54000원 나왔어요~~~^^


와이프는 그래도 배불리 먹었다고 좋아했어요~~!!! 착한 와이프~ ㅋ



가기전 울 지아는 모 잊어버린거 없나 자기 주머니 배를 살펴보고 있는거 같네요


이 사진에 보이는 오성토속식당이 진짜 인거 같아여 ㅠㅠ


왠지 속은 느낌이야,.....아니면 제주도 맛집 수준이 이정도인가....ㅠㅠ


먹어보고 제주도 와서 우리 가게 내면 초 대박이겠다라고 생각한 바른중년입니다



이상으로 서귀포맛집 오성식당 포스팅 마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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