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사진 샤인스튜디오 - 1편

백일사진 촬영하기 위해 샤인스튜디오 방문했어요~

 

저희가 백일사진 촬영 한것은 태어난지 4개월 가량 지난

 

120일 정도 되었을떄 촬영했어요!!

 

근데 이번에는 샤인스튜디오 가서 완전 최고의 진상? 이었어요

 

 

 

일단 샤인 스튜디오를 처음 들어오면 카운터가 있어요

 

옆에는 음료수 커피? 이런것들을 셀프로 먹을수 있게 해놨어요

 

처음에는 그냥 가져다 주기도 하고요~~~

 

일단 저희가 예약한 시간은 오후 4시경이었는데~ 사람들이 많아서

 

많이 기다렸어요~ 그래서 지아랑 30분가량 놀면서 구경하고 그랬는데...

 

 

여기는 기다리면서 대기실에서 사진을 찍은 모습이에요

 

다른아가들 사진 촬영하는 모습 보기도 하고~~  정말 이때 촬영한 아기들은

 

벌써 엄청 크겠어요~ 지아가 100일사진이니 돌사진 찍고 그랬던 아이들은 벌써

 

날라다니겠어요~ 지아도 날라다니는데 ㅠ

 

 

샤인스튜디오에서 드디어 백일사진 촬영 들어갔어요~

 

DSLR은 아예 가져가지도 않았어요 못찍게 할께 뻔해서~

 

그래서 행폰으로만 몇컷 사진 찍었어요~~~

 

이때는 정말 컨디션이 좋았어여~~ 잘 웃고 ㅋ

 

 

오래간만에 우리 지아의 짧은 옷을 보는순간 저랑 와이프는

 

정말 우리 지아 요즘 열심히 먹었구나~~ 부지런히

 

살이 올라왔네요!! 이때 100% 모유할때라 정말 대단하다~ 지아엄마!!

 

 

우리지아는 특징이 하나 있어요~~~

 

손가락을 엄청 희한하고 불편하게 빨아요~~~

 

지금 보이시는 사진처럼 꼭 눈 찔리겠금 해서 손을 빨아여 ㅠ

 

 

우리 지아는 너무나도 순둥이라서~

 

놀때에도 자기손 양손을 만지작 만지작 하면서 놀아요

 

정말 착하고 예쁜 우리 순둥이 ㅎㅎ

 

 

두번째 컨셉 사진이에요~ 너무 귀엽져~~

 

ㅎㅎ 이때는 너무 귀여워서 쓰러지는줄 알았어요!!

 

 

 

노란 비니 모자를 쓰면서 우리지아는 표정관리가 안되더라고요 ㅠㅠ

 

조금씩 조금씩 지아가 표정이 어두워지면서......

 

지아야 30분만 하면 끝이야 우리 조금만 더 힘내자 응? ㅠㅠ

 

 

여기서부터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땡땡이 옷 입히고 다른컨셉 찍으려고 하는데....

 

갑자기 그렇게 크게 울기 시작하더니....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다 빼앗을정도로 크게 울었어요

 

정말 울음소리는 거의 국가대표급이에요~~~

 

지금도 목소리가 엄청 크다고여 ㅠㅠ "아빠" 이라면서 ㅋ

 

 

지아가 너무나도 졸렸나봐여~~~

 

갑자기 엄마가 맘마를 줬더니 맘마 먹다가 말고 낮잠을 주무시는거에요

 

평상시에 잘 안자거든요 자도 10-20분정도 단잠을 자던 지아....

 

스튜디오에서 1시간 30분동안 잠을 자는건에요......헉

 

저희가 멀리서 오는것을 알고 있기에 샤인스튜디오에서는 작가님이 기다려줬느데

 

참고로 저희집에서 샤인까지 1시간 30분 거리에요 ㅠㅠ

 

 

정말 온화하게 두손 다 올리고 잠든거 보니

 

깊히 잠든거에요~~~ 특히 발바닥이 모이기 시작하면 엄청 깊게 잠든건데

 

그렇게 지아는 샤인스튜디오에서 깊은잠에 빠졌어요

 

 

아대 사진은 잠들기 직전에 우는 지아 달래는 사진이에요

 

다른 아기 촬영하는거 구경하고 있는 지아엄마

 

결국 우리는 촬영을 다 못하고 다음에 촬영하기로 하고 나왔어요~

 

 

우리지아 폴라로이드 찎은 사진 공개~!!

 

 

 

 

세상에서 제가 가장 아끼는 두명사진이네요

 

앞으로도  제가 죽을때까지 보필해야하는 와이프와 딸

 

그녀들을 위해서 오늘도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이 두명의 행복한 모습을 보는게 저의 행복이니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