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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스토리

겨울준비 전기보일러 온수기 수리후기

by 세상의가치 2014. 1. 18.

겨울이 오기전에 저희집은 항상 하는게 있어요~~~


전기보일러 전기온수기 그리고 물탱크가 안얼도록 방파?작업 


마지막으로 겨울에 우리집을 따뜻하게 해줄 나무들을 구매해놔야해요!!


저번에 참나무 준비하는 과정은 포스팅을 했어요~


오늘은 전기보일러 전기온수기 수리 후기 올려봐요 ㅎ



지금 보이시는게 부모님 집을 따뜻하게 해주는 전기보일러 입니다!!


근데 요 차단기에 문제가 발생해서 그런지...얼마전부터 계속 보일러만 틀면


차단기가 떨어지더라고요 그래서 방법을 찾다가 펌프를 새로 갈아야 할듯 싶어서


동네 철물점 펌프사러 다녀왔어요 왜이리 비싼지...ㅠㅠ


헐 오만원...인터넷으로 알아보니 절반가격이면 구매 가능하네요 


동네가 시골이다 보니 대체로 음식 빼고는 다 비싼편이에요



전기를 다 뽑고...저희집은 물을 지하수로 사용하기 때문에...밖에 나가서


지하수 모터 끄고 드디어 공사 시작!!



아직도 저희 아버지는 저런일을 하실때에는 저는 밑에서 보조 밖에 안되네요


힘든일은 본인이 다 하시면서 ㅠㅠ 제가 하면 망가진데요...


사실 제가 몇번 해 먹었더니...그 다음부터는 정말 몸으로 하는건 저랑 좀 안맞네요 ㅠ



일단 고장난곳을 분리해줬어요!! 이렇게~



그 다음으로 제가 사가지고 온것들을 가지고 다시 재 결합!!


짜잔~ 처음에 있던것보다 색깔이 이쁘져??


저는 녹색보다 검정색 흰색 이런색을 더 좋아해요^^



포스팅 하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검색했어요


역시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3만원 안짝으로 구매 가능하네요


정말 금쪽같은 2만원 차이....너무 슬퍼여 ㅠㅠ


현금가로 샀는데...카드하면 10프로 더 내라고 해서 ㅠㅠ




짜잔~~ 그래도 한결 나아졌다고 생각하고~~~



전기보일러 수중펌프를 갈아주었더니...


잘되네요~~ 천만 다행이에요!!


만약에 이거 문제가 아니었으면 정말 못찾을꺼 같은데~ ㅠㅠ



전기보일러를 완벽하게 공사한후 제가 정리한 공구들이에요


정말 제가 정리를 잘하는편이에요 ㅋㅋ


저희집은 단독주택...시골이라서 왠만한 공구는 다 있어야 해요^^


저희 아버지는 아마 혼자서 집도 지을수 있을꺼 같네요^^


저는 열심히 돈 벌어서 아파트로 이사 가는게 목표이네요^^




겨울준비 전기보일러 온수기 수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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