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남리 하나 어린이집에 드디어 우리 지아가 다니기 시작했어요
이제 2주정도 된거 같네요....요즘은 조금밖에 안운다고 자랑하고 있어요...
3돌까지는 데리고 있고 싶었지만 어쩔수 없이 좀 일찍 보냈는데...잘한거 같아요
특히 다른사람에게 전혀 안다가가던 우리 지아가 여러 친구들과 지내면서
사회성을 배우기 시작하는거 같더라고요....화이팅~
오남리 또는 사릉쪽에 어린이집을 알아보다가 저희가 결정한곳은
하나어린이집이에요 앞에 뜰같은곳이 있어서 아이들이 뛰어놀아도 괜찮은곳이 있고
또 그 뒤에는 실내놀이터 같은곳이 있어서 정말 좋더라고요
안에서만 있는곳이 아닌 밖에서 체육시간도 가지면서 활동하는면이 좋았어요
아파트 안에 있는 어린이집은 좀 상대적으로 좁아보여서 넓은곳으로 선택!!
집에서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그래도 그건 제가 조금 고생하면 되니 하나 어린이집으로 합격
반은 4개정도의 반으로 나뉘어진거 같더라고요~~~
하나어린이집 복도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각 방별로 아이들 나이에 맞게 컨셉?이 잡혀 있어요~
정말 지아는 어린이집을 좋아해요 주말에 왜 안가냐고 ㅡㅡ;;
아침부터 가자고 선생님 보러 가야한다고 막 그러더라고요 선생님이 정말
잘해주는거 같아서 너무 좋더라고요
하루 일과표도 가시면 보실수가 있어요~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하루종일 모하고 지내는지 아직 지아는 오전만 하고 있지만 ㅎ
비상대피경로도 자세히 나와있고 선생님들도 모두 숙지하고 있어서~
다행인거 같아요!! 안에도 큰편이라서 좋아요~
복잡하거나 그러지 않은게 최고의 장점입니다
식단도 딱딱 정해져 있고 영양사 선생님도 계시고 너무나도 좋아요~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게 먹는거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그점을 많이 신경 써주는거 같아서 좋더라고요
우리지아가 어린이집 가서 밥을 잘먹는다고 이야기 들으니 안심이 되요
식후 또는 간식 먹고 꼭 양치질을 해주고~ 아이들 칫솔을 살균하는공간도 있고 좋아요
실내 놀이터로 갈수 있는 문 입구에는 아이들 키높이 맞춰진 세면대까지 ㅎㅎ
하나하나 신경 쓴 모습이 보기가 좋더라고요~
오남리에 많은 어린이집이 있지만 저희는 하나 어린이집으로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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